충북도, 46년 만에 도민헌장 개정 추진
충북도, 46년 만에 도민헌장 개정 추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5.04.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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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도가 46년 만에 도민헌장 개정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1979년 4월22일 도민 실천 규범인 도민헌장을 제정하고 같은 해 5월28일 청주 상당공원에 도민헌장탑을 세웠다.

도민 헌장은 △충효와 학문의 전통 계승 △내 고장 사랑, 문화유산 보전 △근검절약과 생산하는 생활 △공익과 봉사로 명랑한 사회 건설 △능동적이고 실천적인 풍토 조성으로 번영된 내일 개척 등 5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1979년에 제정된 도민헌장은 시대적 변화와 충북의 발전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도는 도민헌장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학계와 시민단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21명을 도민헌장 개정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지속가능 발전, 지역 공동체 활성화, 평등과 다양성 존중, 포용 사회 등 다양한 가치를 중심으로 도민헌장 개정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도민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새로운 도민헌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헌장은 도민의 삶과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선언문”이라며 “도민 모두의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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