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타임즈]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탐정업이 기업 리스크를 관리하는 조력자로 떠오르고 있다.
문봉수와 곽대순 작가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탐정과 ESG 경영’을 출간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기업 경영에서 핵심 요소인 ESG와 접목해 발전하는 탐정업의 로드맵을 보여 주고 있다.
탐정은 의뢰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사건과 사고 등을 조사하는 민간 조사원을 말한다.
법적인 제약으로 그늘에서만 활동하던 탐정들은 나름의 업무 영역을 구축하고 직업군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경제계와 기업의 핫이슈로 떠오른 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향의 ESG 경영과 탐정업을 접목해 보다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탐정 서비스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책은 먼저 탐정과 탐정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본다. 이어 탐정이 알아야 할 ESG 경영을 설명하면서 탐정업과 ESG 경영의 접목을 위한 양자의 상호 연관성, 접근 자세, 직업윤리 등을 다룬다.
관련 영역에서 활동할 모든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침서이자 탐정업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탐정으로서 전통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선택하고 미래의 먹거리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탐정이 새로운 자세와 인식으로 업무의 영역을 확대함과 아울러 경제 발전의 조력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저술했다”고 말했다.
문봉수와 곽대순 작가는 대통령 직속 정부기관에서 장기근속한 경력이 있다.
문 작가는 현재 이노브로텍 및 법무법인 AK의 고문으로 재직 중이며 국가 공인 탐정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곽 작가는 중부매일 이사 겸 경영기획실장, 경일여객 상무이사 등을 거쳐 현재 가경인베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 국가 공인 탐정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을 맡아 지역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탐정교육업무를 수행 중이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