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희 최우수선수-노규호 감독교사·서문환 코치 지도상 수상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 금천초등학교 여자핸드볼부는 최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금천초는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천 구월초를 상대로 18대 1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선수에는 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이운희가 뽑혔다. Best 7에는 김세미, 신서인, 이수빈 등 3명이 포함됐다.
노규호 감독교사와 서문환 코치는 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금천초는 지난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신남숙 금천초 교장은 “꾸준히 열심히 해준 선수단의 노력이 우승이라는 멋진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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