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구청장과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 진행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낭월4호 어린이공원을 방문해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를 진행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 방문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를 통해 위촉된 일일 구청장도 함께했다.
`오늘 하루 구청장'은 매월 1회 다양한 계층의 구민을 대상으로 보육·교육, 문화·예술, 경제·안전, 복지 등 특정 분야를 지정해 구정 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간담회 참석 등 정책제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행사는 박 청장이 지난해 12월 영유아 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낭월 4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약속을 지키고자 이뤄졌다.
건의자 및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개선사항 등 결과를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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