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1회 지역균형 대상’특별상 수상
괴산군이‘제1회 지역균형 대상’ 인구대책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군은 6일 서울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연합인포맥스와 연합뉴스경제TV 가 주관한 시상식에서이를 수상했다.
군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혁신적 인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인헌 군수는 ‘인구소멸 현 주소와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괴산의 인구정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며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우수사례 를 발표했다.
군은 앞서 조세 혜택과 부총리급 인구전략 기획부 신설을 정부에 제안해 중앙 정부의 인구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 9월엔 인구 문제와 연계해 ‘2030 인구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저출생 문제와 인구 유입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절벽이라는 위기 속에서 인구 정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추진해 결실을 맺었다” 며“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자연특별시 괴산’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