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9~10일 군민 초청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 양산면 선교(선교유지재단)는 창교 30주년을 맞아 교단내 국조전과 송호관광지 일대에서 `영동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스테이'를 연다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강 둘레길 걷기명상, 물명상, 바람명상, 이완명상, 절기체조 및 호흡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K 문화 체험으로 국조전 탐방과 영동국악체험촌 방문도 예정돼 있다.
선교 관계자는 ”창교 30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휴식과 더불어 K 명상 등을 통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는 지난 1994년 창교돼 영동군을 중심으로 경기도, 제주도 등에 국조 단군을 모신 국조전을 건립하고 홍익생활을 실천하는 종교단체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