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청년회
충북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는 2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김치 120포기을 담가 면내 경로당 34곳과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양덕모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청년회는 김장 나눔뿐 아니라 집 고쳐주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