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운동회 개최 등 영유아 체육 프로그램 도입 공로
충북장애인체육회 김동식 체육진흥부장(왼쪽)이 12일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에서 체육포장을 받았다.
1973년 시작된 체육발전 유공은 우리나라 체육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인에게 주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김동식 부장은 전국에서 2번째 장애영유아 운동회 개최로 생애주기별 체육서비스를 마련해 영유아 체육 프로그램 도입에 앞장선 점 등을 인정받았다.
그는 충북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년 연속 4위 이내 달성과 충북장애인역도팀의 종합 13연패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데도 일조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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