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
인터뷰 / 음성에서 온 4형제
인터뷰 / 음성에서 온 4형제
음성군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4형제가 국가대표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박선우(생극중 2) 학생은 “양궁 이유석·임시현 선수, 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의 사인을 모두 받게 돼서 기분이 좋고 선수들을 실제로 봐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쌍둥이 박지우·박준우 어린이(생극초 4)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든 알록달록한 팔찌들을 자랑하면서 활짝 웃었다. 쌍둥이들은 “열쇠고리, 왕관 만들기 등 다른 체험도 빨리 하고 싶다”며 기대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줬다.
박태우 어린이(생극초 6)는 “형이랑 동생들이랑 어린이날에 와서 비눗방울도 불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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