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MVP - 박종근
“두 번째 우승이라서 그런지 더 기쁩니다.”
제6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녀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팀인 충주에이스클럽 수훈선수로 박종근씨(50·사진)가 선정됐다.
직장생활로 하루하루가 바쁘지만,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짬짬이 시간을 내 운동을 해온 박씨는 동료 회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씨는 “이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저 혼자 잘한 게 아니라 팀원 모두가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라고 전했다.
그는 “실력이 뛰어난 회원들 덕분에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고생한 감독과 코치,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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