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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퇴진! 민주·평화·평등 사회대전환! 충북비상시국회의는 지난 15일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김영환 도지사의 규탄을 촉구하는 2차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인원은 1300명(경찰 추산)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는 김기형 상임대표를 포함한 충북시국회의 상임대표단 4명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시군단위 대책위 인사, 공연, 지정발언, 자유발언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인 주권자들의 힘이 있었기에 윤석열이 구속됐다”며 “이제 파면으로 나아갈 차례”라고 주장했다.
총궐기 대회 이후 이들은 도청에서 청주대사거리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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