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진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후원 및 부스운영을 진행했다.
계룡시 지원 및 계룡시니어클럽이 주관해 취업을 원하는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과 이를 통한 가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수기공모전 시상식,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자격증 취득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 및 심폐소생술 등 체험활동이 가능한 체험 부스가 약 20여개 운영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경력과 연륜을 갖춘 은퇴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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