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수 29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단국대 교수 29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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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 “연구 인프라 확충 성과, 지속적 지원”
▲ 단국대 교정 상징탑 모습. /단국대학교 제공.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미국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Elsevier, 과학·기술·의학 분야 세계적 출판기업)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단국대 교수 총 29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World Top 2% Scientist)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한다.

단국대는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할 수 있는 석학 교수제 도입,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확대, 연구실환경개선사업, 연구개발능률성과급 확대, 대학연구비 지원 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 등을 통해 교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실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세계 석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학문연구의 우수성 창출, 연구 제도의 혁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등으로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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