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이찬원)은 명지초(서산), 송석초(서천), 가야곡초․중(논산계룡), 송암초(태안) 5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탐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탐구의 날’은 과학교육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로 과학교육원에서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과학‧수학‧환경·인공지능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부 활동으로는 과학적 원리가 담긴 마술 공연 ‘사이언스 쇼’를 진행한다.
과학교육원에서는 해마다 신청학교의 인원, 요구, 상황에 적합한 특별한 교육 활동을 준비하여 체험 중심의 과학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와 하반기 9개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과학, 수학, 환경교육의 장을 열어줬다는 평가다.
이찬원 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탐구의 날 행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수학‧환경에 대한 이해 확대 및 과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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