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자동크린넷 현장 점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자동크린넷 현장 점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1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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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크린넷)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지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되었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돼 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에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아산시시의회LH간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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