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사)징검다리-CJB청주방송 공동 주최
오늘 증평군 대회의실서 시·군 순회 모금행사
충청타임즈와 (사)징검다리, CJB청주방송이 공동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모금행사가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증평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군 순회모금과 연계해 이재영 증평군수(사진)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직접 들어 봤다.
- 사랑의 연탄 나누기 의미는?
△서로 소통하고 따뜻함을 전달하는 통로다. 양식만큼 중요한 것이 연탄이고 겨울철에 몸이 추워지면 마음까지 더 추워질 것이다.
3.6kg 연탄 한 장이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
연탄이 한 장씩 줄어들 때마다 사랑으로 전달된 온정이 모두의 가슴에 전달되길 기대한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의미도 크다.
-현재 군이 추진하는 복지 정책은?
△증평형 복지정책과 연계해 양질의 아동돌봄과 노인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돌봄 서비스는 주거비를 지원해 젊은 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하고 있다.
부모 교육, 가족 상담, 놀이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노인복지 모델은 어르신들이 정든 집, 정든 사람들과 함께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증평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기틀을 잘 만들어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 추진할 정책은?
△증평형 365 아동돌봄 정책을 연계해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돌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돌봄 거점센터를 조성 하면서 빈집을 활용한 우리동네 놀이터를 만들고 어디에서든 돌봄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주민에게 감동 주는 평생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 하겠다.
유형과 연계해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증평 심영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