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셨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으로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낸 국민 승리이고, 지역의 승리이며,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대전 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한표 한표에 담긴 그 준엄한 명령,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습니다.
천하무인(天下無人)의 자세로 주민 행복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시민들 삶 곳곳의 아픔과 상처를 찾아내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주민이 주민을 돕고 함께 키우는 중구 한 분의 삶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습니다.
시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나눈 대화가 대안이 되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오늘이 그 새로운 중구의 출발이 될 것입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의 자리에서 시민이 가라는 길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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