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조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등 위반)로 총책 A씨(37)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공범 10여명과 2015년 9월부터 최근까지 해외에 인터넷 서버를 두고 판돈이 1조25억원에 달하는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도박사이트 국내 관리팀 6명을 검거, 3명을 구속했다. 달아난 공범 B씨 등 4명을 쫓고 있다./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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