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 MVP - 전왕식
“함께 고생한 선후배 팀원 모두가 MVP입니다.”
제6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 장년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전왕식씨(49·청원클럽·사진)는 우승을 차지한 감격에 한껏 들떠 있었다.
전씨는 동료 회원들과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씨는 “실력이 뛰어난 회원들 덕분에 우승을 맛보게 됐다”며 “배구를 하다가 다치기도 하는 등 고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은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년부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앞으로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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