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스타덤팀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종합1위
고용노동부장관상·500만원 인센티브
연비 80.4/·기술심사 등 '호평'
지난 18~19일 열린 2013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스타덤팀(팀장 김동섭)이 '종합 1위'(고용노동부장관상)를 차지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종합 2위는 서울과학기술대의 MDS-2팀(팀장 김기수)이 차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종합 3위는 인천대의 Freeze(프리즈)팀(팀장 임태준)이 차지해 S&T모터스 대표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한국기술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타덤팀은 주행 테스트에서 연비 80.4/ℓ를 기록하는 등 기술심사, 성능테스트 등 전체 평가 부문에서 모두 상위를 차지해 종합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배점은 기술심사(차량 및 하이브리드 특성) 200점,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시험) 200점, 주행테스트(평균속도 200점, 연료소비량 200점, 전력소비량 200점) 600점 등 총 1000점 만점 기준이다.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한국기술교육대 스타덤팀(위)이 제작한 차량(아래). 연비 80.4/ℓ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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