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식생활 유용 정보 제공·인지도 제고
1399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국민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식품안전정보원 국민 식생활에 유용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는 국민이 식품 등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전화·인터넷·모바일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창구 기관이다.
불량식품신고·접수 업무는 1998년부터 지자체별로 분산 운영하다가 2013년 식품안전정보원 내에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일원화했다.
소비자가 신고한 내용을 조사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첩해 불량식품 안전관리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고·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건강한 국민 식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참여자가 퀴즈를 통해 식품 등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대처방법, 신고절차 등 중요한 정보를 쉽게 안내하고, 김치 골마지 등 소비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례를 포함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퀴즈 이벤트는 식품안전정보원과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용 원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가 국민들이 식품에서 문제를 발견하였을 경우 적극 신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창구로서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