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B.S충북연맹 청주상당지회(회장 김미자)는 3일 상당경찰서 회의실에서 결연 모범청소년 22명에게 1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이양섭 도의회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변재철 상당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삶을 통해 우애와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한국B.B.S 충북연맹 청주상당지회는 지난 2011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결연청소년 30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년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지도와 선도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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