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 상당구지부 정총서 사업결산·추진사업 발표
한국외식업 중앙회충북도지회 청주시 상당구지부(지부장 김진홍)는 21일 오후 2시30분 청주시 상당구청 신청사 1층 공연장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사업 결산 및 2018년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상당구지부는 올해 △나트륨 저감 운동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운동 △상당구 전 업소 시설 개선 및 아늑한 식당분위기 조성 △식약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상당구지부 전 업소 우수 업소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으로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상당구지부에는 현재 2251개 업소가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업소 대표,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홍 상당구지부장은 “회원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며 “올해는 식약처가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서 상당구지부 모든 업소가 우수 등급을 받아 모범 업소, 대물림 업소, 밥맛 좋은 집으로 명성을 쌓도록 지부에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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