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융·복합 연구 -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
드론 융·복합 연구 -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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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서 전문가 발전 논의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드론융합기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드론융합기술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드론과 공간정보 관련 융·복합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개소식에는 송하영 총장은 “드론융합기술센터를 통해 드론과 국민생활 및 안전분야 첨단기술과의 융·복합, 관련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취·창업 확대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지오, ㈜유콘시스템, ㈜케바드론, ㈜아삼, ㈜진이엔씨, SQ엔지니어링, 아세아항측, 빔인터내셔널, 라이카 지오시스템즈 코리아, ㈜피스퀘어 등 드론 관련 기업 간에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개소식 후에는 드론융합기술센터와 한국ITS학회가 공동 주최한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국토교통부 정재원 사무관), 대전시 4차산업혁명과 드론정책 방향(대전시 한선희 국장), 드론 산업의 문제점 및 극복방안(한국교통연구원 김연명 부원장) 등의 특강과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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