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의 밤 풍경 “확 달라졌네”
영동의 밤 풍경 “확 달라졌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8.01.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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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관 개선사업 추진 호응

군민 안전 - 교통·보행편의 ↑

영동군의 밤 풍경이 한층 밝아지고 아름다워졌다.

군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경관 개선사업이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영동역 주변에 LED조명등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주변이 밝고 아름답게 변했다.

야간열차로 영동에 도착해 영동역을 나오면 화사한 LED 조명과 캐노피 조명등이 군민과 관광객을 반갑게 맞는다.

총 3000만원을 투입해 LED등을 설치한 승강장과 영동역 주변은 밤이면 무지갯빛으로 물 든다.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은 지루하지 않게 색다른 재미와 운치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영동읍 매천교~용두교 간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모습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군은 도로를 정비하면서 2억1000만원을 들여 제방길에 와인잔을 형상화한 고효율 LED 가로등 42개를 설치했다. 음침했던 밤길이 환하게 밝아지고 주민의 보행편의가 향상됐다.

지난해 12월에는 6500만원을 들여 영동읍 부용리 영동3교 87m 구간에 교량조명을 설치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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