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혁 천안시의원 원도심 활성화 대안 제시 호응
안종혁 천안시의원 원도심 활성화 대안 제시 호응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6.0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종혁 천안시의원(국민의당·사진)이 총무환경위 행정 감사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2일 인터넷생방송으로 중계된 행정 감사에서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에게 “원도심에 있는 구 한전골목 포장마차 거리를 지역 명소로 개발할 용의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안 의원은 충남 출신 프랜차이즈 사업가인 백종원씨가 강남의 카센터 주차 공간을 야간에 포장마차로 변모시켜 성공시킨 사례를 들면서 “한전골목 포장마차 등 우리 지역의 훌륭한 자원을 명소로 가꿔 키우기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거태 과장은 “좋은 대안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날 SNS를 통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쇄락하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안으로 평가된다”고 입을 모았다.

/천안 이재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