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남부4군 박덕흠 국회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시·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원들은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그리고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5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태양건업 이문구 대표이사 등 12명의 회원사에게 표창패와 공로패를, 계촌건설㈜ 홍관의 대표이사 등 13명에게 100억원 이상 달성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을 코스카 충북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선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신우일신해 새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고 회원사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면서 “충북지역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하고 직관적이며 창조적인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