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원학교(교장 유정희) 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24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62만원을 투병 중인 김다솔 양(고1)의 부모에게 전달했다. 김 양은 소뇌의 양성 종양수술로 장기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김 양은 어릴 때부터 소뇌에 종양이 있었는데 최근 종양의 크기가 갑자기 커져 뇌줄기 압박으로 인해 보행 장애, 삼킴 장애의 증세가 나타나 종양 절재 및 감압술 시행 수술을 15시간 받았다. 교직원들과 최경옥 학부모회장은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고 학생들은 응원 편지를 모아 김 양이 입원 중인 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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