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황금’으로 바꿔준 주말에는 17일 오후 10시의 KBS2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볼거리다.
정치 깡패 안상구,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 논설위원 이강희에 대선 후보까지 겹쳤다. 한국 사회의 내로라하는 ‘힘’ 대표들은 모두 모인 셈이다.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의 비자금 파일을 폭로하려다 만신창이가 된 안상구. 그런 안상구에게 검사 우장훈이 접근한다. 서서히 친분을 쌓던 안상구와 우장훈은 복수 혈극을 준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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