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충북대병원은 병원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해 1~2월 중 차기 병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교육부 승인절차만 남겨뒀지만, 올해는 의료공백사태와 맞물려 일정이 지연.
실제로 최영석 병원장 선출은 지난 2021년 1월22일 완료한 후 교육부에 승인을 신청.
충북대병원은 올해의 경우 지난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차기 병원장 공모를 진행해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 박영석(50) 신경외과 교수,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가나다 순)가 지원. 23일 오후 1시 차기 충북대병원 병원장 관련 이사회 열고 단수 또는 복수 추천 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워 교육부장관 승인절차 등을 고려할때 빨라야 5월 중에나 차기 병원장이 취임할 것으로 전망.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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