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포기 김장 40여 곳에 전달
충남 금산군 새마을지도자 복수면협의회(회장 이덕수)와 복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해경)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복수면과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 명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4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김치를 담그며 일손을 도왔다.
복수면새마을회는 매년 11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를 계속해 왔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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