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CJ푸드빌 상생협력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개최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지난달 출시한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당진 새우 안심&채끝 스테이크,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당진 새우탕,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산 어가와의 상생을 위해 당진시와 CJ푸드빌이 손을 맞잡고 만든 이번 메뉴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직접적인 매출 신장,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업계에 따르면 당진 새우 활용 메뉴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상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충청도 베이비로 유명한 `태요미네' 채널의 당진 새우 먹방은 인스타그램 조회 수 280만회를 기록하며 입소문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12일 오성환 당진시장은 빕스 천안 펜타포트점을 방문해 CJ푸드빌 당진새우 안심스테이크 등 당진 새우를 활용한 메뉴를 시식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CJ푸드빌과 공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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