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치안 활동 참여 확산 및 범죄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대덕구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 ED)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018년부터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범죄 취약 계층 집중 보호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공모사업 등 총 11개의 주요 사업을 통해 범죄 발생률 감소에 기여해 왔다.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성능 방범용 CCTV 설치, 취약지역 조도 개선,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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