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청량함의 차별화 `크러시' … 새로움으로 매혹
시원·청량함의 차별화 `크러시' … 새로움으로 매혹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5.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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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올 몰트 계승…투명병으로 청량감 극대화


몽드셀렉션 2024 세계 맥주와 경쟁 `은상' 수상 … 맛·품질 인정
# 2023년 11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4세대 맥주 `크러시' 출시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는 개인의 취향과 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기존 맥주와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해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맥주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로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크러시'는 맥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몰트 100%의 올몰트 맥주로 `클라우드(Kloud)'의 올 몰트를 계승했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330㎖병, 500㎖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 및 355㎖, 360㎖, 470㎖, 500㎖의 캔제품, 1.6L, 420㎖ PET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중 1.6L, 420㎖ PET는 투명 페트를 사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아 분리수거의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으로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4월에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최고 등급이라 할 수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크러시'는 출시 초기 메인 타겟인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술집이나 식당 등 유흥 채널 입점에 집중했으며, 이후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며 현재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 기존 맥주의 틀을 깬 파격을 담은 맥주, 크러시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크러시' 캔 3종은 빙산, 눈을 모티브로 청량감을 표현해 병제품과의 일관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특히 캔 표면의 빙산과 눈 부분은 눈(雪)의 질감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타일(Ice Tile)'을 적용해 `눈 속에서 막 꺼낸 캔처럼 차가운 눈 결정의 촉감'을 강조했다.

또한, `크러시'는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사용해 맥주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강화했으며, 이러한 `크러시'의 시도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몽드 셀렉션 2024'에서 세계 각국의 맥주와 경쟁한 가운데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에 있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맥주, 크러시

`크러시'는 `기존 맥주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세대의 맥주', `나랑 어울리는 맥주'를 강조하기 위해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에스파(aespa)'의 `카리나'를 모델로 선정하고 TV 및 유튜브 광고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공개된 첫번째 광고에 이어 최근에 선보인 2차 광고는 화려한 무대 밖으로 나온 카리나가 복잡한 네온사인 거리를 지나 자신만의 편안한 공간에서 맥주 `크러시'를 통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으로, 첫번째 공개한 광고에서 기존 맥주와 선 긋는 4세대 맥주 `크러시'의 등장을 알렸다면 이번 광고는 기존 음주문화의 낡은 분위기를 타파하고 `크러시'만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크러시'는 2024 시즌 개막을 맞아 서울을 연고로 하는 K리그 인기 구단 중 하나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FC서울의 홈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크러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출시 초부터 소비자들이 크러시를 보다 쉽고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야키토리 잔잔 홍대점' 등 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운영 중인 `크러시 플래그십스토어'는 크러시의 매력에 반하다'라는 뜻의 `크러시 온 크러시(Crush on Krush)' 문구를 전면에 내세운 인테리어와 소품 등을 활용해 `크러시'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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