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무장애 축제로 열린다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무장애 축제로 열린다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5.0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 선정
충청권 유일 쾌거 … 국비 7천만원 확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2024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조직위는 오는 9월13일부터 열리는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공예와! 배리어프리'를 주제로 배리어프리 주간을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무장애 공예문화 향유를 위해 장애인과 노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예체험을 진행하고 촉각전시와 수어통역·점자 도슨트 퍼포먼스,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기회로 공예가 가진 치유의 역할과 공동체성을 조명하고 누구나 아무런 장애 없이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예도시 청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