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13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주택에서 어머니 A씨(68)와 남매인 B씨(43)와 C씨(여·42)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오후 5시26분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이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체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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