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코스닥 상장사 중 16개사가 우량기업부에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 상장사 1722개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소속부를 정기 지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업규모 △재무요건 △벤처·이노비즈 인증을 통한 기술력 등 소속부별 지정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량기업부·벤처기업부·중견기업부 등으로 지정한다.
이번 정기 지정에서 495개사가 우량기업부에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부별로 △우량기업부 495개사(지난해 462개사) △벤처기업부 307개사(지난해 332개사) △중견기업부 506개사(지난해 513개사) △기술성장기업부 208개사(지난해 209개사)가 지정됐다.
특히 우량기업부는 이는 지난해(462개사) 대비 33개사 늘었다.
충북에서는 △네패스아크 △에코프로비엠 △천보 △노바렉스 △코스메카코리아 △심텍 △원익머트리얼즈 △옵투스제약 △하이텍팜(충주) △어보브반도체 △메디톡스 △메타바이오메드 △미래나노텍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아난티 등이 지정됐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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