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바이오헬스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으로 정했다.
행사에서는 주목받는 바이오 혁신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기관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파트너링, 콘퍼런스, 전시(10개국 81개사 참가), 인베스트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등 도내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는 충북관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산업 관련 최신 이슈와 혁신 기술의 공유가 가능한 국내 대표 국제행사”라며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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