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중순까지 경로당 방문 노인복지증진 정책 의견 청취
이응우 계룡시장이 오는 5월 중순까지 관내 40개 경로당을 찾아 노인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청취에 나섰다.
이 시장의 이번 경로당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확대와 노인복지증진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혜안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 방문 현장소통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견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정책을 어르신들께 직접 설명하고 생활민원, 경로당 시설 노후화를 비롯한 노인복지 전반에 관한 현안 논의 및 해결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이 신속히 조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관내 40개소 경로당의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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