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파크골프장 6곳 신규 조성
충주시 파크골프장 6곳 신규 조성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4.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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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총 63홀 규모 … 이용객 수요 선제 대응
충주시는 2026년까지 6개소에 총 6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신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목행, 단월, 서충주, 수안보 등 4개소 총 117홀을 충북 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나 파크골프 이용객의 급증으로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균형있는 생활체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해 앙성면(9홀), 신니면(9홀)은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중앙탑면(18홀), 살미면(9홀), 노은면(9홀), 대소원면(9홀) 등을 추가로 조성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중인 6개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충주시는 기존 파크골프장 포함 총 10개소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며 이는 전국 3번째 규모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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