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새마을회(회장 김종성)가 지난 26일 괴산문화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이날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충북도지사 표창(2명), 군수 표창(13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 발전에 일조한 유공자 30여 명을 표창하고 사기를 높였다.
기념식에 참가한 송인헌 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 했듯이 나눔·배려를 실천해 괴산을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종성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면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자”고 격려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