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직자 `웃는 날 생활화' 실천
보령시 공직자 `웃는 날 생활화' 실천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4.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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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활용 민원 응대·업무 추진 등 응원·격려 메시지
김동일 보령시장이 출근길 직원들과 웃으며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김동일 보령시장이 출근길 직원들과 웃으며 하이 파이브를 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23일 출근길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3월13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친절·청결·칭찬' 범 시민운동의 10년 성과 공유 및 공직자 친절교육, 재도약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공직자로서 `웃는 날 생활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민원 응대 및 업무 추진 등 지친 일상에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활용한 OK보령 활짝 웃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공동체과가 주관이 되어`미소·친절·청결·칭찬'캐릭터 탈인형 및 어깨띠 착용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하고 웃음과 용기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 피켓을 제작하여 출근하는 전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환하게 웃는 얼굴로 손바닥을 마주치는 맞이 인사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OK보령 활짝 웃는 날은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청껏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 ◆토요일은 토끼같이 토실토실 웃는 날 ◆일요일은 일단 웃고 보는 날 등으로 웃으면 행복이 매일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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