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 이강일 “특색있는 역사문화특구 지정” 등 공약
청주상당 이강일 “특색있는 역사문화특구 지정” 등 공약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4.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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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사진)는 4일 상공인과 자영업자 종합지원 강화, 상당구 인공지능 관련 산업 유치와 R&D 지원, 특색있는 역사문화관광특구 지정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사랑·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임대료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심지와 가까운 가덕면이나 남일면 부근으로 인공지능 산업을 유치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상당구에 소재하거나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R&D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대상 인공지능 관련 기술교육 바우처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상당구는 상당산성, 청남대 등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도시이기에 역사문화관광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며 “역사와 문화 향유, 체험 및 관광 코스 등을 개발해 시민 여가를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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