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음성·진천·증평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사진)는 18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개소식에서 임 후보는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빙자한 사실상 관권선거를 일삼고 있다”며 “최근 도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고, 장바구니 물가도 천정부지로 올라 국민의삶은 고달픔에도 대통령의 걸음에는 진심이 담겨있는 민생이 없다”고 일갈했다.
이어 “총선 첫 번째 출발은 민생과 서민을 진정으로 살피는 정당이 어디인가에 그 정답이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선진모델인 중부3군 군민들은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지키고 IMF,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낸 DNA를 가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