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주권 총선후보들 메가시티 공통공약 발표
국힘 청주권 총선후보들 메가시티 공통공약 발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3.14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청주권 제22대 총선 후보들이 지하철시대 개막·국제공항 육성 등 메가시티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청주권 예비후보 4명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를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가시티 공약으로 먼저 청주 지하철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세종~오송~강내~가경터미널~사창사거리~상당공원~내덕육거리~성모병원~청주공항을 오가는 `충청권 광역철도 1호선'과 신탄진~분평지구~용암동(동남·방서지구)~금천동~상당공원~청주공항~오창역으로 통하는 `광역철도 2호선'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의 관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집중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기존 활주로 연장·재포장, 주기장과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제2주차빌딩 추가 신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어 고속도로·철도·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교통로 보강을 가속화해 대전·세종·경기동탄·영동·괴산·음성 등 청주 인근 시·도의 접근성을 향상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여기에 기존 5개국 8개노선을 취항 중인 국제노선에 신규 취항노선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