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사진)가 `작은정원 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법 제정으로 독일의 클라인가르텐(작은정원)을 모델로 한 한국형 작은정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도시농부의 삶 제공과 더불어 개인 및 가족공동체에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현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도심지 10분 이내에 지자체가 부지를 개발해 누구나 월 2~3만원의 임대비용으로 100평의 농지를 임대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기간 역시 운영요건을 준수할 경우 무기한 임대가 가능하며 1필지의 부지에 농막과 농지 그리고 정원이 함께 있는 구조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