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참사 도지사 책임론 강조
제천화재참사 도지사 책임론 강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3.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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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예비후보 정책 발표

바른미래당 중앙당 `인재영입 1호'로 영입된 신용한(50·사진)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지역 발전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이날 제천화재와 관련해 “형식상 말로 책임지는 부분 이외에 과연 어떤 부분의 책임을 실질적으로 부담했는지 당당하게 밝히라”며 이시종 충북지사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어 “재난특별교부세지원 확대 정부 촉구와 충청북도 차원의 지원확대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 화재참사 이후 냉각된 제천경기 활성화와 정상화 지원,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추진, 충북소방의 현장대응인력 근무시스템 개편,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과 거점별 재난대응 체인 재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건설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 3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원과 `한방힐링아카데미' 관광인프라 건설 등도 약속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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