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솔라카 호주종주 도전
교통대 솔라카 호주종주 도전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07.25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늘해랑팀 오늘 `2017 월드솔라챌린지' 출정식

光에너지로 다윈~애델레이드 3천㎣ 구간 종단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태양광자동차 동아리 `늘해랑'팀이 올해도 세계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이 대학에 따르면 이 동아리는 26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17 월드솔라챌린지(World Solar Challenge)' 참가를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 30주년이 되는 `2017 World Solar Challenge'는 솔라카를 이용해 태양광에너지만으로 호주 다윈에서부터 애델레이드까지 3020㎞를 종단하는 대회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교통대 김영호 총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회장이 참석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리 이상혁 팀장(기계공학과 4학년)은 “열정 가득한 39명 동아리 팀원들의 땀과 노력이 대회 완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