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 영화 `부산행' 9월 일본 44개 도시서 개봉
1000만 관객 영화 `부산행' 9월 일본 44개 도시서 개봉
  • 뉴시스
  • 승인 2017.07.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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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9월 일본에서 개봉한다.

25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부산행'은 9월 1일부터 도쿄·오사카 등 44개 도시 148개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일본 제목은 `신 칸센:파이널 익스프레스'다. 신 칸센(新感染)은 `특급 열차'와 `새로운 감염'의 동음이의어다.

일본 배급을 담당하는 콘텐츠 판다는 “약 150개관 상영 규모는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큰 규모 개봉”이라며 “한류팬 뿐만 아니라 일반 일본 관객들도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공유·마동석·정유미·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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