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대원과 경찰, 군인 등 80여 명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종 인근 지역을 수색해 A씨(59)와 B씨(47·여)부부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 부부는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며 전날 등산에 나섰다가 오후 5시께 아들과 통화한 후 연락이 끊겨 아들이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이들 부부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택시를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하고 수색 활동을 벌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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